THE 58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FOR PARASITOLOGY AND TROPICAL MEDICINE



O7 17세기 미라의 간에서 폐흡충란 발견

서민1, 신동훈2, 유동수3, 김이석4

단국의대 기생충학1, 서울의대 해부학 & 고병리학2, 단국의대 영상의학3, 이화여대 해부학4

Introduction :
2014년 10월, 우리나라 동남쪽에 위치한 청도에서 남자 미라가 발견됐다. 관 안에 들어있던 자료에 따르면 이 남자는 1580년에 태어나 63세 때인 1642년 죽었다. 환자에게 다른 이상소견은 발견되지 않았지만, 미라의 CT 검사 과정에서 간에서 방사선 불투과성의 덩어리가 발견됐다. 덩어리의 크기는 22.75mm × 69 23.06mm였고, 횡격막 바로 아래 위치했다.

Material and Method :
덩어리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일부를 떼어내 0.5% trisodium phosphate 용액에서 7일간
rehydration시키고 현미경으로 관찰했다.

Results :
관찰결과 폐흡충의 알을 다수 발견할 수 있었으며, 조직 1g 당 폐흡충알의 숫자는 307.7개였다. 이밖에 미라의 곧창자 (rectum)와 큰창자 (colon)에서 각각 회충과 편충, 간흡충의 알이 검출됐고, 작은창자 (small intestine)에서는 간흡충의 알이 발견됐다.

Conclusions :
이상의 결과로 보아 조선시대에는 폐흡충이 지금보다 더 흔했으며, 그에 따른 이소기생도 자주 발생했을 것으로 추측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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